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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중시하는 투숙객 위해 투어·체험 서비스 제공하는 호텔업계

관리자 |
등록
2017.02.27 |
조회
11695
 
    
     
     
자체적으로 숙박과 연계된 관광상품 출시
    
      
   
    
  국내 호텔업계가 체험을 중시하는 투숙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인근 관광지 

투어 코스와 숙박시설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

문 여행업체와 숙박 이용객들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 인터커티넨탈 코엑스 호텔은 하루 전날 

시티투어를 예약한 숙박이용객들이 경복궁, 인사동, 북촌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

길 수 있도록 인근 여행사 3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반나절 투어는 5~6만원대, 1일 투어는 10만

원대에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복체험이 포함되어 있는 인사동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서 롯데호텔울산이 선보이고 있는 ‘A.C.E 프로그램’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C.E 

(Active & Creative Entertainer)프로그램은 숙박이용객들이 전문 가이드와 함께 울산과 경주

의 명소들을 돌아보며 특별한 여행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상품이다. 
   
   
     
  
  이용객들은 울산야경코스, 울산코스, 경주코스로 구성된 해당 상품을 통해 공업도시로만 알

려진 울산의 숨겨진 매력들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다. 울산야경코스부터 살펴보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6시 롯데호텔울산을 출발하여 신라 문무왕의 역사가 담긴 대왕암공원을 지나 울산

바다의 낭만이 돋보이는 슬도를 거쳐 태화강과 울산항의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울산코스는 십리대숲에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휴식’ 코스, 고래의 도시 울

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고래의 숨결’ 코스, 해돋이로 유명한 간절곶 공원을 둘러보는 ‘소망 0731’

코스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더불어 경주코스는 불국사, 신라역사과학관, 첨성대, 안압지를 둘

러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울산야경코스와 울산코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며, 경주코스 이용요금은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원이다.(롯데호텔울산 투숙객 대상) 
     
    
   
  이처럼 전국 유명호텔들을 중심으로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투숙객을 사로잡기 위한 관광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급과잉 현상을 겪고 있는 호텔들이 경쟁에서 살

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업체와 연계하여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숙박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시해야만 경쟁력을 갖

출 수 있는 시대다”고 설명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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