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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모텔·호텔이 살아야, 숙박O2O기업도 산다!

관리자 |
등록
2017.04.03 |
조회
14214
 
                
            
예약수수료 인하 등 상생방안 마련 시급
   
    
   
   
            
   나날이 숙박사업자들의 사업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 숙박O2O기업들이 출시한 숙박앱을 매

개체로 객실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가격경쟁과 시설경쟁이 지나치게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기 불황 속에서 많은 숙박사업자들의 속은 더욱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20년 동안 숙박시설을 운영해온 이모씨는 “초반에는 숙박O2O기업들이 무료로 광고를 해주겠

다고 하면서 고객을 유치하더니 슬그머니 월정 광고료를 인상하고 손님들이 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면 10%의 수수료를 떼어간다”며 “나를 포함한 수많은 숙박사업자들은 숙박O2O기업들

이 조성한 영업환경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숙박앱 개발 업체들은 월정 광고료와 더불어 예약 대행 수수료까지 챙기는 것은 물

론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5번 숙박하면 1번 무료 숙박 제공 등 각종 이벤트와 파격적인 프로모

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파격적인 이벤트와 할인이 숙박업계에 일반화되고 있다 보

니 남들도 다하는데 안할 수 없는 사업환경이 고착되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더 이상 숙박업계에서 제살 깎아 먹기 식의 무한 경쟁이 지속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숙박시설이 존재해야 숙박O2O기업들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10% 수준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를 일정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또한 무한대실, 50%이상 가격할인, 각종 경품 제공 등 

파격적인 이벤트가 업계에서 일반화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노

력을 통해 중소형 모텔·호텔과 숙박O2O기업간 상생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속히 구축되길 

바란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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