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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준의 프리미엄 숙박서비스까지 넘보는 ‘에어비앤비’

관리자 |
등록
2017.08.16 |
조회
13897
 

“허울만 좋은 공유경제 내세워 몸집 키우기에 급급” 지적 잇달아




에어비앤비는 호텔 수준의 프리미엄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렉트(select)’라는 새로운 등급


의 숙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에어비앤비는 셀렉트 등급의 숙소에 맞는 주택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호텔 수준의 어메니티 제공과 같은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고급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기에 앞서 지난 1년간 헐리웃 스타들에게 프리미엄


상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이 직접 SNS에 자신이 체험한 상품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비욘세는 슈퍼볼50 공연을 위해 산타클라라를 방문했을 때, 하룻밤에 1만달러(한화 약


1144만원)에 달하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묵었다고 SNS에 공유했다. 셀레나 고메즈도 지난해


말리부에서 해변가에 위치한 3550달러(한화 약 406만원) 상당의 에어비엔비 숙소에 머물렀다.




이와 같이 에어비앤비는 최고급 숙소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에 따라 더 높은 가격대의 숙소를


선보이며 더 큰 이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11월부터 숙소 중개를 넘어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종합여행사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최근 최고급 숙소 임대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럭셔리 리트리츠’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에는 사명까지 변경하여 중국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에어비앤비의 행보를 두고, “현재 많은 나라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둘러싸고 성폭


행, 몰래카메라, 인종차별 등 각종 심각한 문제가 대두고 되고 있는데, 에어비앤비는 허울만 


좋은 ‘공유경제’를 내세워 사회적 책임은 회피한 채 자기 몸집 키우기에만 급급하다”라는 지적


이 잇따르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사업확장에 앞서 공유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전 세계 나라들에서 발생한 각종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한다. 더불어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예상하여,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피해


를 입지 않도록 규제를 보완하고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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