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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O2O기업과 상생하는 첫 걸음, ‘예약수수료 인하’

관리자 |
등록
2017.04.28 |
조회
13130
 
     
    
과도한 수수료에 숙박앱 등지는 숙박사업자들 증가 
   
   
   
     
  인천에서 A호텔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요즘 손님들은 숙박O2O기업들이 출시한 숙박앱을 스

마트폰으로 다운받아 객실 인테리어, 요금, 부대시설, 서비스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숙박시

설을 방문한다. 이 때문에 우리 호텔도 다른 숙박시설과 마찬가지로 월정 광고료를 내며 해당 

앱에 광고를 하고 있다. 그러나 10% 상당의 과도한 예약수수료 때문에 숙박앱의 온라인 예약

은 일절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에서 B호텔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15년째 숙박사업을 하고 있는데, 숙박O2O기

업들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는 영업을 할 수 없는 현재의 사업 환경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민 끝에 숙박앱만 배불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이번 달부터 기존에 가

입한 앱을 탈퇴하고 자생력을 키우기로 결정했다. 나를 비롯해 숙박사업자들이 하나둘씩 떠나

가면 자연스럽게 예약수수료와 월정 광고료는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M호텔을 운영하는 함모씨는 “숙박앱 업체들은 월정 광고료와 더불어 예약대행 수

수료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5번 숙박하면 1번 무료 숙박제공 등 각종 이

벤트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파격적인 이벤트와 지나치게 할인이 숙박업계에 

일반화되고 있다보니 남들도 다하는데 안할 수 없는 사업환경이 고착되었다. 하루빨리 숙박사

업자들이 살아야 숙박O2O기업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상생하는 첫 걸음으

로 과도한 예약수수료를 낮춰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숙박O2O기업들이 출시한 숙박앱을 매개체로 객실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화되면

서, 결국 과도한 예약수수료와 월정 광고료, 각종 할인혜택 제공 등에 두 손을 든 숙박사업자들

이 당장 눈앞의 매출이 떨어질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숙박앱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

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더 이상 숙박업계에서 제살 깎아 먹기 식의 무한 경쟁이 지속되는 것

을 지켜볼 수 없다는 숙박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숙박O2O기업들은 ‘숙박시설이 존재해야 숙박O2O기업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

심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숙박사업자와 상생하기위해 10% 수준의 과도한 수

수료를 일정 수준으로 낮추고 무한대실, 50%이상 가격할인, 각종 경품 제공 등 파격적인 이벤

트가 업계에서 일반화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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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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