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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벤처기업의 숙박업 진출문턱 낮아진다

관리자 |
등록
2016.12.29 |
조회
13297
 
                                            
                                                 
신선한 아이템 제시하는 숙박벤처기업 출현 기대
                                  
                               
                           
                             
                                                      
                                   
■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숙박업 등 서비스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별도로 구

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벤처기업확인요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서비스업 전담 평가지표를 신설하여 서비스업 벤처기업의 벤처확인이 보다 수월하게 이

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서 벤처확인제도란 기술성평가보증과 기술성평가대출 심사를 통

과한 업체에 벤처확인서를 발급하고 해당 기업에 법인세·소득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지원을 하

는 것을 말한다. 
       
    
   
중기청은 “일반적인 기술성평가표는 공장이나 인프라 투자 여부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지만 서

비스업종은 해당 사항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최근에는 음식과 숙박업이 IT(정보기

술)와 결합하며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만드는 벤처기업이 많아 기존 지표로만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서비업종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별도의 지표를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설된 서비스업 전담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00점 만점 중 52점을 

배정한 혁신성 분야에서 서비스의 우수성(12점), 서비스개발 실적(8점) 서비스개발 전담인력(8

점) 서비스개발 전담조직(6점) 등을 평가한다. 또한 23점을 배정한 사업성 분야에서는 서비스

의 경쟁우위성(5점) 등을 다룬다. 더불어 25점을 배정한 경영자 역량 부문에서는 기업가정신(8

점), 관련 분야의 전문성(9점), 경영의지 및 기회인식(8점) 등을 평가한다.  
           
            
          
이는 오는 1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기청은 수출지향적인 중소기업이 벤처기

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관련 항목의 점수 비중을 확대한다. 또한 특허담보대출을 받은

기업에게도 벤처확인 기회를 부여하여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숙박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는 벤처기업들이 대거

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현재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업계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지 않을지 우려된다”라며 “공급과잉으로 인해 현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숙박업계의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들이 대거 출현하길 바

란다”고 밝혔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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