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 비주얼

중앙회소개


숙박매거진 위생교육 숙박매거진 E-book 지역협회 찾기 협력업체 쇼핑몰
숙박매거진 뉴스홈페이지 오픈

> 중앙회소개 > 소식 > 숙박뉴스

숙박뉴스

숙박뉴스 뷰페이지

시설 내 겨울철 동파 예방 관리법은?

관리자 |
등록
2023.12.05 |
조회
1467
 

12월에 들어서며 전국이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며, 곳곳에서는 동절기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대비를 위한 총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각 지자체 등에서는 겨울철 내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겨울철 동파는 운영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수도요금 등이 과하게 청구되는 원인으로 손꼽혀 중소형호텔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파란 ‘얼어붙어서 파괴되는 것’을 일컫는 단어다. 얼면 부피가 늘어나는 물의 특이한 성질로 추운 겨울에 발생한다. 주로 수도나 보일러 시설에 집중된다.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 수칙으로는 ▲동절기 전 상수도 시설 보온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옷(털 소재 종류) 등을 채워 보온하고 뚜껑은 항상 닫을 것 ▲마당의 수도꼭지는 보온재로 감싸 동결·동파를 예방하고 앞 밸브는 열어놓고 뒷 밸브만 사용하기 등이 있다.

또한 수도시설이 동결·동파되어 물이 나오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나 불로 급하게 녹이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혹시나 수도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깨지면 수도사업소로 신고해야 한다. 상수도 민원 안내전화는 국번 없이 120번이다.

보일러 시설 동파 예방법으로는 ▲담요,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온수·급수 배관의 취약부위를 감싸거나 열선 시공하기 ▲난방수, 온수 순환이 원활하도록 배관·밸브 열어두기 ▲빈 객실이라도 실내온도를 10도 이상 유지하거나 보일러를 끄지 않고 운영하기 등이 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중소형호텔에서는 겨울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환경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
목록보기
이전글 넷플릭스 정책 변경… 숙박업경영자들 비용 부담 증가 '골머리'
다음글 국내 가을여행객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