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숙박업소 특별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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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차원…숙박업소 550개소 대상 창원시는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숙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관내 20실 이상 숙박업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펼칠 단속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6개반 12명으로 구성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도단속내용은 △신고사항 이행여부 △숙박업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성매매 알선 및 음란행위 등 풍기문란 행위여부 △객실, 침구, 욕실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신고증 및 객실요금표 게시여부 △업소에서 손님을 거부하는지 여부 △주변환경정비 및 친절여부 등이다. 창원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으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시지부 서자원 지부장은 “시의 이번 특별 지도점검 이전부터 우리 협회에서는 위생관리와 객실요금표 게시, 바가지요금 금지, 친절서비스 제공 등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 스스로가 지금껏 그래왔듯이 이러한 사항을 지켜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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