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 비주얼

중앙회소개


숙박매거진 위생교육 숙박매거진 E-book 지역협회 찾기 협력업체 쇼핑몰
숙박매거진 뉴스홈페이지 오픈

> 중앙회소개 > 소식 > 숙박뉴스

숙박뉴스

숙박뉴스 뷰페이지

삼척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점검 실시

관리자 |
등록
2015.07.28 |
조회
13513
 

시, 물가안정 관리기간 운영… 점검반 편성


강원도 삼척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8월28일까지 ‘하계 피서철 물가안정 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물가관리 상황실 운영 및 물가합동점검반(1개반 8명)을 편성해 삼척해변과 맹방해변 등 16개 해변 및 마을관리 휴양지 5개소 등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에 나선다.


중점점검대상으로는 외식업 및 숙박업, 피서용품 판매업소 등의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초과징수금액 환원을 비롯해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요 피서지별 물가안정담당관제를 운영해 바가지요금에 대한 지도·점검과 현장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선하는 한편, 해변봉사실 및 관할주민센터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부당한 상행위 신고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즉시 현장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을 찾는 피서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며 “많은 피서객들이 다시 삼척을 찾아올 수 있도록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시의 방침에 대해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삼척시지부 유이출 지부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유 지부장은 “이미 우리 삼척시 지부 소속 회원들은 숙박요금표 게시 등을 실천하며, 선진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이밖에도 메르스 사태로 민감한 관광객들을 위해 위생상태의 철저함은 물론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 만큼 삼척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만족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목록보기
이전글 전주 완산구, 주택형 숙박업체 298곳에 재산세 1억5,000만원 부과
다음글 제주 수자원본부, 숙박업소에 절수 설비·기기 설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