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지부장 및 사무국장 참석, 단합과 발전방향 모색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종수)가 지난 8월 19일 지회 소속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회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회 소속 경기남부지역의 20개 지부 지부장과 사무국장, 감사 등 총25명이 참석했으며, 달라진 보건위생법과 성매매방지법에 관한 홍보와 더불어, 하반기 위생교육 일정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회는 이 자리에서 ‘성매매알선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변경된 법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 영업장 폐쇄, 면허취소의 부과기준이 기존 3회 적발에서 2회 적발로 강화되는 만큼 이로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지부에서 회원들에게 이와 같은 정보를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위생교육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정중단됨에 따라 하반기 위생교육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교육 일정과 장소, 온라인 위생교육 등의 정보를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수 지회장은 “지회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각 지역의 위생교육 현장에 참석해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메르스 사태 때문에 계획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위생교육이 시작되는 만큼 이전에 찾아뵙지 못했던 지역을 직접 찾아가 회원들게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지회 소속 지부장님들께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회원들을 직접 발로 뛰어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내용을 지회측에 전달해 주시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와 사업 등을 구상,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