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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숙박업 명칭공모 수상작 발표

관리자 |
등록
2015.09.24 |
조회
14063
 

간판 재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계획 중


부산 해운대구청은 모텔·여관을 대신할 숙박업 명칭공모 결과 우수작 3건과 장려상 5건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명칭공모는 해운대구가 ‘기존 모텔·여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제관광도시 해운대 브랜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본지 6월호에도 홍보된 바 있다.


당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백태현 지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특히나 중저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의미있고 밝은 이미지의 이름이 선정돼 해운대지역의 이미지도 업그레이드되고 나아가 침체된 숙박업소 경기도 살아나갈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해운대구는 심사결과 ‘해라움(해운대+공간을 뜻하는 Raum)’, ‘해우누리(해운대+누리)’, ‘휴라스(휴식+테라스)’를 우수작으로선정했다. 또 블루홈, 아라마루, 해리안, 휴마루, 휴스테이를 장려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심사에서 ‘최우수작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구는 대부분 제안이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활용도, 명시성 등을 고려했을 때 최우수작으로 선정할 만한 명칭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운대구는 “이번에 선정된 명칭을 신규 숙박업소나 기존 영업주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숙박협회 등에도 홍보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태현 해운대구지부장은 “이번 명칭공모에 당선된 명칭을 회원 업소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 측에서도 간판 재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를 계획중인만큼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해운대구 숙박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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