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울 불법숙박업소 21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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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 가장 많아…9월 2주간 60개소 점검
단속결과 총 60개소 점검대상 중 종로구에서 6곳, 중구 6곳, 마포구 5곳, 강남구 4곳 등이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적발됐으며, 현재 형사처벌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서비스드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호스텔업 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으로 등록 또는 지정받아야만 영업행위를 할 수 있다. 이번 단속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이후 외래관광시장동향점검 결과 및 관광 친절도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이 늘어날 시점을 앞둔 상태에서 외래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기준을 제고하고 관광숙박에 대한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외래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해 관리·단속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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