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무허가 숙박업으로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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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영 포스코국제관, 인터넷으로 모객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포스텍)가 교내 컨벤션 건물인 포스코국제관에서 불법으로 숙박영업을 하다 적발, 위탁운영업체 대표와 함께 학교법인도 경찰에 입건됐다.
포항공대 국제관은 지난 7~8월 두 달간 소셜커머스를 통해 일반실과 주니어스위트룸을 각각 7만~8만원, 12만~13만원을 받고 일반인들에게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숙박업계는 “최근 에어비앤비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숙박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이처럼 불법적으로 숙박업을 이행하는 곳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입증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투숙객들의 안전은 물론 선진숙박문화 조성을 위해서라도 불법 숙박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해서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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