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경주지지호텔’오픈, 호텔업 본격 진출
경주 시내 유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 도보 10분 거리에 유명 관광지 집중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2016년 1월 경북 경주시 태종로에 ‘경주지지관광호텔’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호텔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지옥션은 지난해 경주더디와이관광호텔을 매입한바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자사 브랜드인 ‘지지호텔’로 호텔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지옥션은 33년 역사의 부동산경매전문업체로 법원경매정보 제공 및 DB구축, 판매, 통계제공 등이 주요 사업분야이다.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은 “경매정보사업 및 자산운용사업 등 부동산·금융운용 관련 노하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분야로 호텔업을 선택했다”며 “혁신 없는 기업은 도태된다는 일념으로 작지만 명품을 지향하는 호텔을 만들고자 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서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호텔업 진출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지호텔(경북 경주시 태종로 699번길 3/노서동)은 경주 시가지에 있는 유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경주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이 호텔 옆에 바로 접해있으며, KTX신경주역도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천마총(대릉원), 안압지, 동궁, 쪽샘유적박물관, 첨성대, 노동노서고분 등 경주 주요 유적들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어 경주 관광 및 비즈니스면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객실 53실, 경주 최대 규모의 유명프랜차이즈 커피숍, 웨딩홀, 연회장, 사우나, 비즈니스룸,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으며, 2016년 1월 발표한 세계최대 인바운드여행사이트 tripadvisor가 뽑은 고객만족도에서 한국 4위, 경주지역 1위 호텔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