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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폐업 후 빈건물로 방치된 모텔 활용해 창작공간으로

관리자 |
등록
2015.01.28 |
조회
15472
 
5월 개관…카페와 목공예공방,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경기도 양주시는 장흥관광지 인근의 폐업 후 빈건물로 방치된 모텔을 개축해 주민이 참여하는 회화, 사진, 미디어예술 등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생활문화센터(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목욕탕과 폐교, 모텔, 승마장 등 유휴시설을 생활문화센터로 개축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2009년부터 장흥면 일영리 일원을 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하기 위해 6층짜리 폐 모텔을 사들인 시는 국비 등 4억 5천만원을 들여 현재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층은 지역주민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카페와 목공예공방, 2층은 사진과 회화 작가들로부터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시민창작공간과 다목적공간, 3층은 전시공간으로 꾸며지고 있다. 또 4~6층은 21명의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가들의 작업장과 전문스튜디오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폐업 후 빈 건물로 방치된 모텔을 개축, 문화센터로 활용해 지역의 명소로 가꾸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폐 모텔 인근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던 사업자들도 이번 시의 문화센터 사업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숙박업소 관계자는  “낡고 비어있는 모텔이있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아 다른 영업장에도 피해가 갔었는데, 이번 개축사업으로 상권도 살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면 우리 숙박업소도 활기를 띄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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