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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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대상 친절서비스 교육과, 위생검사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
대전시는 올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최고 친절도 1위 도시를 목표로 ‘관광객환대서비스 실전 방안’ 을 마련,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을 통한 대전관광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광업 관련 협회, 종사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 대전관광 환대서비스 실천 컨트롤 타워를 구성해 환대 서비스 실천 4개 키워드로 친절, 청결, 안전, 질서를 설정하고 실천 분위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환대서비스 4대 키워드 실천을 위해 ▲친절: 숙박업, 외식업, 택시업 종사자에 대한 친절 환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 정기적 실시 ▲청결: 숙박업, 외식업에 대한 정기·수시 위생검사 ▲안전: 관광지, 유원시설 정기·수시 안전점검 ▲질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광고물, 기초질서 지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숙박업과 요식업 등 관광업관련 협회, 종사자 등과 함께 분기별로 개최하고 우수 시민 및 관광종사자, 관광업체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추진상황을 지속적 모니터링해 환대서비스 실천 분위기가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해는 숙박업을 포함한 관광산업 전체가 경기가 좋지 않아 관련종사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었다” 며, “올해 대전시가 나서서 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아이템을 준비한 만큼 대전지역내 지회지부에서는 이에 적극 동참해 회원들에게 친절교육과 더불어 위생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선해 나가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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