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호텔페어 일정이 확정됐다.
호텔페어 전시사무국은 오는 5월 6일(수)과 7일(목)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숙박인들의 축제이자 정보교류의 장인인 호텔페어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호텔페어와 숙박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위생교육이 동시 개최(6~7일)되기 때문에 전시관람 숙박인들은 물론 위생교육 대상 숙박인들이 대거 전시장을 찾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텔페어 전시사무국 측은  “지난 2011년부터 전시회와 위생교육을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한 자리에서 최신 숙박경영정보 습득과 동시에 위생교육을 수료 받을 수 있다.” 며,  “참가업체들 또한 전시회와 위생교육 동시 개최로 인해 해당기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는 숙박인들이 매년 늘어나 기업홍보 및 영업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고 전했다.

실제로 그간 위생교육 동시 개최를 진행하면서 그 이전에 비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교육대상자들 역시 숙박정보와 교육이수 모두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호텔페어 2015’ 는 인테리어·가구를 비롯해 가전·자동화시스템, 냉난방·욕실기자재 등 경영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제품들이 총망라 되는 국내 유일의 숙박산업전문전시회다.

이밖에도 올해는 지난해까지 없었던 ▲업체콜라보레이션 ▲숙박취업박람회 ▲숙박사업창업박람회 ▲1:1매칭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숙박업에 관련된 모든 업종을 쇼룸을 설치해 하나의 객실에 조화롭게 진열, 전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숙박취업박람회와 숙박사업 창업박람회를 개최, 전시회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구인·구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업계획이 있는 미래의 사업주들 역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호텔페어 2015는 1:1 매칭 서비스를 통해 일대 다중의 정보전달이 아닌 일대일 방식으로 개별적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창업, 리모델링, 경영 정보 등을 맞춤방식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텔페어 2015는 이처럼 전시회에 참관 업체와 관람객들의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전시회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개인은 호텔페어 홈페이지(www.hotelfair.co.kr)를 통해 사전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단체는 해당 소속지회·지부에 신청하면 전시사무국 측에서 무료 대절버스를 지원, 전시회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