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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산업의 오늘과 내일 ‘호텔페어 2014’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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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숙박산업전시회인 ‘호텔페어 2014’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서 열린 호텔페어에는 숙박업 경영자 및 종사자, 예비 숙박인 등 6,195명이 방문해 숙박산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전시상품 구매상담을 이어갔다. 이처럼 실제적으로 상품 구매 목적을 가진 숙박업 경영자들이 참관하는 전시회라는 점이 호텔페어가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되는 특성이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호텔페어는 전시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 품목을 다양화했다. 가전, 객실 관리 자동 화시스템, 냉난방·욕실기자재, 인테리어 소품, 건축 내·외장재, 비품 등 숙박산업과 관련된 110여개 업체가 250개 부스 규모로 참 가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뽐내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호텔페어 2014에서는 위생교육과 숙박업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어 숙박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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