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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요금 없는 “정직한 가게” 피서객이 먼저 찾았다

관리자 |
등록
2013.09.05 |
조회
7289
 
양양 낙산 호객행위·바가지요금 사라져… 군 내년 확대 시행
 
강원도 양양군이 지역의 유명관광지 낙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정직한 가게’ 가 성공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양양군은 지난 6월 낙산지역에 만연해 있는 바가지 상혼을 뿌리 뽑기 위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정찰제 가격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으고 전체 110개소 중 77개소로부터 정직한 가게 서약을 받았다. 서약을 한 업소에는  ‘정직한 가게’  문패를 달아주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20일까지 50여 일간 운영한 결과 그동안 피서철의 고질병인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 상행위가 사라져 여름철이면 불만전화가 폭주하던 관광부서와 도립공원사업소의 민원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인터넷 불편신고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피서객들 가운데는  ‘정직한 가게’ 를 이용했으나 요금이 비싸다는 불만을 인터넷으로 게재했으나 당초 취지를 잘 몰라 발생한 것으로 충분한 설명으로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양양군은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요식업과 소매업에도 확대 적용해 낙산지역 모든 상가가 동참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선진사례 벤치마킹, 상수도 요금 10% 감면 등 인센티브제도, 전문가 초청을 통한 친절교육 등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정직한 가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피서철이 도래하기 이전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로 정직한 가게 이용을 독려, 정직과 친절을 통해 건전한 상도덕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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