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신영조)가 KT충주지사(지사장 이광훈)와 지역 발전과 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9일 오후 4시 신영조 지부장과 이광훈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통신서비스품질 향상으로 숙박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KT충주지사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win win을 위한 부서장들의 적극협조와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수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KT충주지사는 충주시지부 소속 회원사를 위한 KT전담직원을 배치, 통신서비스 원스톱 처리를 가능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영조 지부장은  “지역에서 통신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KT와 업무협약을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상호협력은 물론 지역을 위해 더욱 상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광훈 지사장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완벽한 통신서비스는 물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지부는 앞서 지난 7월 5일 북부권 숙박업 경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선진숙박문화정
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영업자준수사항, 청결한 영업장 관리와 친절서비스 향상에 대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신영조 지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충주시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고
객 감동을 위한 업소 내·외부 환경개선과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일등충주 건설에 숙박업 경영자들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숙박업 경영자들은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