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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앞둔 인천시, 낙후된 공중위생업소에 시설개선금 지원

관리자 |
등록
2013.06.03 |
조회
7801
 
숙박업 등 5개 업종 9,514개소에 300억원 규모 지원
 
숙박뉴스201306_4.jpg
 
 
인천시가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 국제행사를 앞두고 낙후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자금 저리융자 지원 사업을 300억 규모에서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5월 9일 공중위생업소 5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인천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300억 규모의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 MOU’ 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 전국체전 및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외 경기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국내·외 손님들의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공중위생업소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자발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중위생업소 저리융자 지원 대상인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 5개 업종 총 9,514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앞으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인천시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금융기관에서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지원해 주는 금리 중 최저 금리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개, 보수 자금을 융자해 주게 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인천시는 노후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보수 대상 업소를 선정하게 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 제공이 어려워 금융권 이용을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하게 된다. 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실질적 자금대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MOU 체결에 앞서 영세 업소에 혜택을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기관을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이윤환 지회장 등 4명을 심의위원으로 구성하고 금융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를 최종 선정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 MOU 체결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주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 며  “협력을 맺은 세 기관이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대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힘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천이 관광 명소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군·구 위생과나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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