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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시 찾고 싶은 숙박업소 만들기’ 추진

관리자 |
등록
2014.03.03 |
조회
16164
 
숙박업 객실 환경개선사업 및 모니터링 지속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다시 찾고 싶은 숙박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지난 2월 14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최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숙박업소가 되도록 하는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순천시에 소재한 보건소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숙박업소 담당제’ 를 운영한다.   1인 4개 업소 책임제로 운영되며,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 등을 모니터링하고 불편사항 접수 책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밀착관리를 추진한다.

숙박업소 객실의 먹는 물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20실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업소 120곳이며, 매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하절기에 일어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 예방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3월부터 10월까지는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20명을 투입해 숙박요금,  청결·친절,  객실 예약 및 투숙율 등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위생수준 계몽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순천시는  ‘불친절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 를 연중 운영해 관광객 불편을 수시로 접수해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밖에 도시 전체를 원도심,  연향3지구,  조례지구,  연향지구 등 4개 권역별 나누고,  각 권역별 위생단체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간담회’ 를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숙박업소 앞에 꽃화분을 놓거나  ‘한 평 정원’ 을 만드는 사업도 병행한다. 

또한,  관내 5곳의 우수 숙박업소를  ‘행복호텔’ 로 선정하고 안내 데스크와 간판 등을 정비해 순천 지역 숙박업소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관광객의 욕구가 상승하고 있다” 며  “다시 찾고 싶은 순천, 다시 자고 싶은 숙박업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순천시는 매주 2차례씩  ‘순천만 주변 숙박업소 집중 관리’ 를 통해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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