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창조관광 모델 만들기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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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수시, ‘2014동아시아 관광컨퍼런스’ 개최
전남도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동아시아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광 상품 구성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일까지 ‘2014 동아시아 관광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세계여가산업협회 사무총장 랑센젠(중국) 등 180명이 참가해 첫 날에는 영화 ‘명량’ 이후 더욱 관심이 고조된 이순신 장군의 유적 답사를 시작으로 여수 밤바다를 체험하는 야간관광을 진행했으며, 이튿날인 19일에는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중국 사회과학원 장광루이 관광연구센터장과 일본 한난대학교 오타니 신타로 교수가 각각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 방한동향 및 전남의 유치방안에 관해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 원장이 전남관광 발전방안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여행사 대표, 여행전문기자, 여행 작가 등과 함께 목포시, 보성군, 화순군, 함평군 관내 주요 관광지 답사와 남도음식을 체험하고 전남 관광 상품을 구성토록 적극 홍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남도 송영종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본 컨퍼런스를 통해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그리고 상품 구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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