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클린 숙박업소’ 1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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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 등에 해당시설 홍보할 방침
광주 남구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하계U대회) 개최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설과 서비스 등이 우수한 숙박업소 13곳을 ‘클린 숙박업소’ 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평가표에 따라 공무원이 시설 및 친절서비스 등 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2단계로 광주시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의 현지조사를 시행했다. 시에서는 남구에서 건의한 지정업소를 다시 재검토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3곳이 클린 숙박업소로 지정됐다. 클린 숙박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설이 깨끗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영업상 행정처분이나 숙박업소 경영주 및 종사원의 불법 행위 등 부적격 사항이 없는 곳이다. 앞으로 남구는 선정된 숙박업소에 클린 숙박업소 표지판을 부착하며,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해 홍보를할 방침이다.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시 해당 업소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클린 숙박업소는 지역주민은 물론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제행사시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최상의 숙박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 66개 중 과반수 이상이 클린 숙박업소가 될 때까지 계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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