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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실시

관리자 |
등록
2014.10.28 |
조회
14436
 

최우수업소에 인증 현판 제공 예정
 
충남 아산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월 6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3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분류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현판을 제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며, 일반관리대상 업소나 낮은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차후 평가관이 다시 방문에 지도를 하는 등 위생 점검을 꾸준히 실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CLEAN ASAN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며,  “평가결과를 해당 업소에 통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아산시 지부는  “평가 기간이 아닐 때도 수시로 위생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며,  “대부분의 업소들이 상위 등급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혹여 낮은 등급을 받는 업소가 있다면 우리 지부에서도 적극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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