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지부, 소외이웃 위해 선풍기 4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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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지회 가평군지부(지부장 허금범)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선풍기를 기증해 숙박협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허금범 지부장, 유경환 사무국장 등 가평군지부 임원들은 지난 8월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41대를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평소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가평군지부가 보건소 방문간호대상자 중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폭염대비 선풍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은데 따라,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허금범 지회장은 “우리 지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김성기 군수는 “이 선물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시원함과 사랑의 바람으로 돌아 갈 것” 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가평군지부는 각 읍·면 임원진들이 정례회의를 통해 가평군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연 1회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제6대 가평군지부장으로 취임한 허금범 지부장은 월 1회 각 읍·면을 순회하며 회원업소에 위생지도를 실시, 180여 회원업소에 변화·화합·단결을 강조하면서 지역 숙박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에 회원들도 ‘다시 찾는 가평’ 으로의 이미지 쇄신을 외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업소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
로 투자하는 등 가평의 관광숙박산업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지부는 지난해 10월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42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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