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공식협력업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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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영업환경 개선과 숙박산업 발전 도모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박복강)가 전국 3만 3천여 회원사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숙
박산업 창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식협력업체 지정사업’ 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3월 14일 인천 부평구 카리스호텔에서는 2013년 공식협력업체로 1차 지정된 9개 업체(하단 명단 참고)의 대표와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공식협력업체 발족식’ 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사를 통해 2013 공식협력업체로 승인된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식협력업체지정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해일 대외사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식협력업체 지정사업이 회원사와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통 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 공식협력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숙박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파욕조 전문업체 뉴스파(대표 이상배)를 포함해 공식협력업체로 선정된 9개 업체에 대해 공식협력업체 등록증을 수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협력업체 지정사업은 중앙회 회원사가 업소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숙박업 관련 공급업을 영위하는 전문기업 가운데 일정 기준과 규모를 갖춘 선량한 전문기업들을 선발하여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엄선한 공식등록업체를 활성화하여 증명되지 않은 업체로 인한 금전적 피해와 불량제품, A/S 부실로 인한 영업피해로부터 회원사를 보호하여 영업 이익 극대화에 기여, 숙박산업 창달을 도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2013 공식협력업체로 정식 등록된 협력업체는 앞으로 중앙회 회원사를 불량업체로부터 보호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와 건전한 거래문화 정착과 회원사의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소비자보호대책을 마련할 책임을 지니게 된다. 이에 따라 중앙회로부터 등록업체 공식로고 사용권, 숙박매거진 광고 우대, 호텔페어 부스(기본 부스)제공 외에도 다양한 특전을 제공 받게 된다. 이 사업을 전담하는 대외사업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업 평가를 통해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향후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7P 공식협력업체 지정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중앙회 대외사업처는 지난해 2월 이 사업 시행을 확정하고 같은 해 11월 모집공고 및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그리고 올해 1월까지 신청을 완료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지난 2월 9개 업체를 공식협력업체로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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