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엠티 시화연풍 조각투자 공모,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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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의 일반 투자자가 1인당 30만원 가량 소유
호텔 프롭테크 스타트업 에이지엠티(대표 김홍열)는 토큰증권(STO)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통해 진행한 ‘전주 시화연풍’ 조각투자 공모가 조기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루센트블록에 따르면 소유의 5호 공모였던 ‘전주 시화연풍’의 공모 청약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공모 총액은 14억7천만원이었다. 그러나 7월 말 기준으로 조기 완판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컸다는 점이 증명됐다. ‘전주 시화연풍’은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로코노미 호텔’로, 5년 장기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연 5% 고정 임대수익을 제공하며, 시세 대비 낮은 공모가로 매각 차익에 대한 기대 요소가 존재했던 것이 조기 완판을 이끈 비결로 풀이되고 있다. 에이지엠티는 이번 조기 완판에 대해 약 5,284명의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1인당 약 30만원 정도의 전자자산증권을 소유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에이지엠티에 따르면 ‘전주 시화연풍’의 기존 건축주는 에이지엠티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운영을 시작한 후 10개월 만에 우수한 가격으로 건물을 매각하게 됐고, 이번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은 소액으로도 고정수익과 매각 차익에 따른 배당을 보장받는 경험을 하게 됐다. 에이지엠티 김홍열 대표는 “이번 공모는 호텔어라이브의 팬이 되실 수 있는 건물주 5,000분이 생겼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에 좋은 숙박시설을 만들어가는 에이지엠티가 또 한 걸음 내딛게 됐고, 건물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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