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숙박업소 할인점’ 지정 운영…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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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관광지 방문하고 입장권 증빙하면 할인받을 수 있어 전라남도 순천시가 ‘숙박요금 할인점’을 지정하여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한 입장권 소지자에게 숙박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 촬영장, 낙안읍성 4곳이며 업소별로 10~30% 할인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37개소가 대상 숙박업소로 지정됐으며 내년 5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용할 경우엔 반드시 방문 전 사전문의를 통해 객실 및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숙박예약 앱 사용 시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시작했다. 이 같은 편의를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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