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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방문객, 팬데믹 이전보다 약 20% 증가

관리자 |
등록
2023.03.30 |
조회
1859
 

방문객 소비액 23.5% 증가…숙박업도 매출 효과

http://www.sukbakmagazine.com/news/photo/202303/54039_408101_4513.jpg
세계 3대 마임축제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객관적인 대한민국 축제 진단 및 지자체 축제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2022년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2022년에 개최된 21개 문화관광축제의 총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2019년) 대비 19.7% 증가하였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은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특성은 연령별로는 50대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남성 방문 비중이 여성보다 6.8%p 높게 조사되었다.

지역축제 개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21개 축제의 총 경제 파급 효과액은 1,768~1,820억원 수준으로, 취업유발효과는 약 258명, 고용유발효과는 약 157명로 산출됐다. 이에 축제장소 인근 숙박업을 영위하는 시설에서도 약 20%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통 1개 축제의 평균 파급효과가 85억원, 취업유발 12명, 고용유발 7명 수준에 달해 흥행 여부가 지역 관광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분석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궤도에 오른 축제산업의 현황 진단 및 지역축제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객관적 통계 부재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축제 참가자의 선호 콘텐츠, 편의시설 등에 대한 분석도 제공되어, 축제 개최 담당자들이 방문객 유치를 늘리고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박대영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팀장은 “2023년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문화관광축제 전체로 확대하고 분석모델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축제담당자 대상 빅데이터 활용교육 실시로 지역축제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본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sukbakmagazine.com/news/photo/202303/54039_408102_45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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