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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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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념품’과 ‘관광사진’ 부문 접수…숙박업 활성화 기대
 이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부문과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관광기념품 부문은 올해 여행의 기억과 가치를 담은 기념품을 소비하고 나누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완제품 분야’와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접수기간은 6.14.~21까지다. 부문별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심사를 거쳐 상징성·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14팀을 선정한다. 관광기념품 입상 내역은 대상(대통령상) 완제품 분야 1팀 1,000만원, 금상(국무총리상) 2팀 각 500만원,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팀 각 300만원,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팀 각 150만원, 장려상(후원기관장상) 4팀 각 5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매입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광사진 부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시 시작될 일상과 다시 찾게 될 한국여행을 위해 새롭고 매력적인 대한민국의 관광사진이 출품될 수 있도록 ‘다시 여행하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SNS를 통한 관광 콘텐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분야는 사진 뿐 아니라 10초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 콘텐츠도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4.~8.19.(16시)이다. 심사는 예심, 국민참여 심사, 본심 등 총 3단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109점(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3점, 입선 100점)을 선정한다. 대상(대통령상)엔 상금 500만원,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상금 300만원, 은상 및 동상(공사 사장상)에 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입선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작은 향후 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 및 국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이에 대해 숙박업 온라인 커뮤니티 내 제주지역 담당자는 “관광이 활성화되면 숙박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진다. 제주도는 천혜의 관광지역으로 대표적인 유채꽃 외에 솜사탕처럼 몽실몽실하게 피어난 수국, 토끼섬의 문주란, 바다의 꽃이라 불리는 연산호 등 숨겨진 꽃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기념품에 대해서도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을 위한 선물로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 공모하려는 관광기념품 제작에 영감을 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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