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군·강진소방서, 숙박시설에 화재감지기(연기) 설치
|
|
기존 열감지기 설치된 업소는 감지가 빠른 연기형으로 추가 보강
기존 열감지기 옆에 추가 설치된 연기형감지기 설치를 담당하는 강진소방서 설치지원단은 감지기 설치법 시행 전 전수조사를 통해 해당이 되는 숙박시설을 선별하고 화재경보형(연기)감지기를 12월 중순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열감지기가 설치된 숙박업소에는 작동시간이 보다 빠른 연기감지기를 옆에 추가 보강해 화재 조기 경보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현재 오래된 숙박시설에는 일반적으로 열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열감지기는 대략 4분 내외의 시간이 걸려 피해를 초기 진압을 놓칠 수가 있다. 그런데 화재경보형(연기)감지기는 작동시간 30~60초 정도로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2분’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화재 감지 시 내장된 스피커에서 경보음이 울리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도 펼칠 수 있다. 김제철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에서 화재는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통해 골든타임 내 초기대처를 가능하게 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이전글 | KT 통신장애 시간대 숙박·음식업 카드사용액 26% 급감 |
|---|---|
| 다음글 | 위드코로나 이후 숙박관련 결제규모 증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