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A, 3분기 숙박업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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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침체, 동·서해 지역이 크게 강세
전체 숙박업 대출 35% 상승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최대 성수기 기간인 7~8월에 발병하면서 경기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결과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5%나 상승했다. 이는 제주 및 해안가 중심의 프라이빗 여행 기조가 크게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풀빌라의 강세가 매우 두드러졌다.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140.64% 성장을 이뤘다. 아무래도 지난해 있었던 잦은 강우와 덥고 습한 기운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딘 성장을 보였던 호텔시장은 올해 2분기 대비 49.79% 증가하여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전년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반등률은 그리 높다고 볼 수 없다. 제주 등 해안가 지역이 강세 올해 여행객이 자주 찾은 지역은 제주 및 해안가 지역으로 조사됐다. 경북지역의 포항, 영덕, 울진 등이 전년 동기화 대비 91.10% 증가, 서해권 태안, 보령이 60.70% 증가했다. 그에 반해 서울, 경기권은 –25.72%를 보여 가장 큰 부진을 보였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숙박인원 제한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이지만 답답한 도심 속을 벗어나 코로나19를 잠시나마 벗어보자하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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