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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청결·위생 경쟁력 높이는 아이템은?

관리자 |
등록
2021.01.28 |
조회
5202
 

뉴스파 욕조, 노비타 비데, 진주세탁기계 자체세탁설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트렌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청결과 위생이다. 관광숙박산업에서는 고객서비스의 기본이 청결과 위생이지만,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높은 수준의 청결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기 어려운 분야도 청결이다. 이미 기본적인 고객서비스로 인식되기 때문에 청결함을 강조하는 시설물을 이용해야 위생상태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청결과 위생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뉴스파 스파욕조
뉴스파 스파욕조

숙박산업 전문 스파욕조의 명가 ‘뉴스파’
스파욕조는 호텔 객실과 같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중소형호텔에서는 경쟁적으로 스파욕조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뉴스파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스파욕조의 문제점을 개선한 ‘명품 스파욕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특허 3건, 국제특허 5건(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대만)을 획득할 만큼 우수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는 공기가 분사되는 기술력이다. 이른 바 월풀욕조는 구조상 완전배수가 어렵고 분사 노즐과 모터내부에 물이 남아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에 뉴스파는 완전 배수가 가능하고, 점검과 교체가 편리해 관리가 수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욕조와 관련해서는 청결과 위생을 강조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다.

▲ 월드닉스의 비데 A/S 서비스 현장
▲ 월드닉스의 비데 A/S 서비스 현장

필수아이템 ‘노비타 비데’
최근 신축되거나 리모델링을 단행하는 중소형호텔에는 대부분 욕실 좌변기에 비데를 설치하고 있다. 비데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데를 설치했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호텔 경쟁력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월드닉스는 2001년 1월 창립되어 약 20여년동안 위닉스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워셔, 팬히터와 노비타의 비데 등 청결과 위생관련 전자제품 유통사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월드닉스에서 중소형호텔에 제안하고 있는 제품은 노비타 비데다. 청결·위생 전자제품들에 대한 전문성으로 까다로운 월드닉스가 채택한 노비타 브랜드는 1984년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이 전신이다. 비데 제품의 종주국인 일본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순간온수 기능, 공기방울 세정, 99.8%의 향균 효과를 갖춘 스테인레스 노즐이 창작됐다. 욕실 청결의 고객 서비스에 집중한다면 월드닉스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진주크린텍 세탁설비 설치현장
▲ 진주크린텍 세탁설비 설치현장

최대 50% 비용 절감이 가능한 세탁
고객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침구류의 위생상태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침구류가 오염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되거나 오랜 기간 사용해 훼손된 흔적이 나타난다면 호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다. 진주크린텍은 지난 1983년 11월 제일공업사로 시작해 현재까지 관광숙박산업에 자체세탁설비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인력의 90%가 엔지니어들로 구성되면서 높은 수준의 A/S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실 많은 중소형호텔은 세탁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세탁대행업체에서는 작업속도를 위해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고, 빠른 건조를 위해 높은 온도로 세탁물을 건조시킨다. 결국 수건이나 침구류의 마모를 촉진시키고 분실률도 상당하다. 하지만 세탁설비를 구축해 자체적으로 세탁물을 소화한다면 30%의 비용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의 침구류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세탁비용을 절감하고 침구류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청결함을 강조하겠다면 진주크린텍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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