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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이효리 효과, 1조원 가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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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이효리 효과, 1조원 가치 추정방송 ‘효리네민박’ 효과 분석 보고서 눈길
![[크기변환]20171206_091759_2803.jpg](http://motel.or.kr/upfiles/editor/201901//OnFCLtZPRa3PJVcBbbkvmaeQr.jpg)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최근 발표한 ‘제주 거주 유명인 방송 노출이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효리네민박’ 방송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1조원으로 추정해 화제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기간인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00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방송 이후 제주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인지도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방송에 등장했던 장소의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이다.
또 방송기간 중 내국인 제주관광객은 사상 최고치인 135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효리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를 6,25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2016년 기준 제주도 연간 총산출액 30조3,000억원의 2.1%수준이다. 더구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034억원으로 집계해 총 1조원에 육박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무엇보다 이효리 효과로 가장 덕을 본 업종 중 하나로 숙박업이 꼽히기도 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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