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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해외 관광객과 국내 봄 여행객 시너지 기대돼…

관리자 |
등록
2019.04.23 |
조회
7915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국내 봄 여행주간까지 삼박자 온다

숙박업 매출 상승 기대 시점이 초입으로 다가왔다. 일본 골든위크 기간, 중국 노동절, 우리나라의 봄철 여행주간이 맞물리면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일본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골든위크 기간이다. 골든위크 기간은 일본 내 모든 직장인들이 최장 10일의 연휴를 즐기는 시점으로,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일본 내에서도 성수기에 해당하는 높은 관광물가가 작용하기 때문에 해외를 찾는 인구가 증가하기도 한다.


또 중국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노동절 기간으로, 중국 내 모든 직장인들 역시 장기간의 연휴를 갖는 시점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다소 완화되면서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실제 제주도관광협회에서 국내외 항공편과 대형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고나광객을 집계한 결과, 중국인 관광객은 1만2,390여명, 일본인 관광객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3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기 때문에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같은 집계결과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만 집계한 것이다. 서울 등 수도권과 내륙의 지방 관광지까지 모두 더하면 5월 초 일주일 간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면세점과 호텔 등에서는 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기간 동안 숙박업 매출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는 국내 봄철 여행주간까지 더해졌다는 점이다. 5월 1일 근로자의날과 함께 어린이날의 대체공휴일이 월요일인 5월 6일에 자리하면서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이 때문에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숙박업 경영자들은 글로벌 OTA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숙박 욕구를 자극하는 전략적인 홍보방법을 동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수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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