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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국 50만 필지 공시지가 발표

관리자 |
등록
2019.02.26 |
조회
8345
 

국토교통부, 전국 50만 필지 공시지가 발표

전국 평균 3.4%p 상승…16년째 명동이 최고가

국토교통부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했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2018년 6.02%) 대비 3.4%p 상승한 9.42%로, 2019년 현실화율은 전년(2018년 62.6%)대비 2.2%p 상승한 64.8%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를 유형·지역·가격대별 불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가격대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해 형평성을 제고했고, 나머지 전체 표준지의 99.6%에 해당하는 일반토지(전·답·임야, 주거·상업·공업용)는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토지는 상대적으로 고가 토지에 비해 현실화율이 높아 시세상승률 수준을 토대로 소폭 인상했다. 공시지가 현실화로 인한 세부담 전가 및 건보료, 기초연금 등 관련 제도의 영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의견조율을 거쳐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99.6%의 대다수 일반 토지는 공시지가 변동률이 높지 않아 세부담 전가나 건강보험료 및 복지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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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최근 지가가 크게 상승했으며, 공시지가가 저평가되었던 토지가 집중된 서울, 부산, 광주, 제주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전국 평균 이상이고 나머지 시·도는 전국 평균 미만 상승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0.37%, 광역시(인천 제외) 8.49%,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5.4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13.87%),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 등 4개 시·도는 전국 평균(9.42%)보다 높았고, 충남(3.79%), 인천(4.37%), 전북(4.45%), 대전(4.52%), 충북(4.75%) 등 13개 시·도는 전국 평균(9.42%)보다 낮았다.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ㆍ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부산은 주택재개발 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공주),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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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변동 지역은 서울 강남구(23.13%)이며, 서울 중구(21.93%), 서울 영등포구(19.86%), 부산 중구(17.18%), 부산 부산진구(16.33%) 순으로 나타났고, 최저 변동 지역은 전북 군산시(-1.13%), 울산 동구(-0.53%), 경남 창원시 성산구(1.87%), 경남 거제시(2.01%), 충남 당진시(2.13%) 순의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아울러 전국 최고가는 서울 중구 명동8길의 한 빌딩이 1억8,300만원/㎡으로 2004년부터 16년째 최고지가를 지켰으며, 전남 진도 조도면 눌옥도리의 빌딩은 210원/㎡으로 2017년부터 3년째 최저지가를 형성했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월 1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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