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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투어를 한국에서’ 갤러리 오픈

관리자 |
등록
2019.04.04 |
조회
7800
 

숙박시설 제품 전시장 ‘다원 인테리어 갤러리’

최근 서울 송파구와 인접한 성남 위례 신도시 초입에 숙박업소 전용 전시장인 다원 인테리어 갤러리(이하 갤러리)가 오픈했다. 광저우 직구투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각종 제품들을 국내에서 살펴보고, 실질 구매까지 가능하다.


갤러리는 광저우 직구투어를 한국으로 옮겨 놓은 콘셉트가 특징이다. 광저우 직구투어는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고민하고 있는 경영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투어상품으로, 리모델링에 활용되는 건축 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소품, 각종 숙박업 용품들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실내 건축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꿈을 실현하는 투어상품으로도 불린다. 실제 중국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제품들을 전시한 곳이 바로 다원 인테리어 갤러리다.


갤러리에는 중국 현지의 럭셔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직구제품의 특성상 납품기간이 1~2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 착안해 즉시 납품이 가능한 가성비 좋은 국내 제품까지 함께 전시하고 있다.


갤러리에서는 가구, 매트리스, 조명, 욕실 제품, 비품, 침구류, 도어, 레바, 객실관리시스템, 무소음냉장고 등을 비롯해 타일, 벽지, 바닥재, 필름 등 자재들도 전시했다.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숙박업 경영자가 갤러리를 방문하면 리모델링에 꼭 필요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실제 리모델링을 고민하지 않더라도 사전에 방문해 제품들을 살펴보면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쇼룸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살펴볼 수 있어 디자인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안진용 갤러리 대표는 “디자인의 완성은 제품에 있다”며 “앞으로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숙박업 경영자는 다원 인테리어 갤러리를 방문해 럭셔리한 중국 직구 제품과 가성비 좋은 국내 제품을 살핀 후 공사계획을 세우면 공사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진용 대표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이곳저곳 다니며 발품팔지 말고 다원 인테리어 전시장을 방문해 디자인 안목을 높여 보라고 강조했다. (문의: 157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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