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일상화, 명절연휴에는 국내 관광지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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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일상화, 명절연휴에는 국내 관광지로 떠나요!한국인 300명(22세~39세) 대상, 추석여행 인식 설문조사 발표한국인들에게 ‘명절은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라는 전통적 인식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이 일상 속에 깊게 자리 잡으면서 전통명절을 보내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전통명절과 여행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한국인 300명(22세~39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추석 연휴에 계획하고 있는 가장 주된 활동들은 무엇입니까?(복수응답)’라는 질문에 응답자 대다수가 ▲집에서 가족모임(70%)▲많이 먹기(52%)를 답변으로 선택했다. 또한 ▲여행하기를 선택한 응답자 비중도 35%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명절인 만큼 ▲친구(12%)보다는 ▲가족(23%)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많았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는 추석과 같은 전통명절을 ▲가족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귀한 기회(48%)와 ▲여행하기 좋은 기회(38%)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69%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48%가 ‘최근 3년 이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전통적인 명절 풍경과 달리, 명절연휴 기간을 가족여행의 기회로 삼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서 ‘내년 추석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단일응답)’에 대한 응답에서도 여행과 관련된 답변이 두드러졌다. ▲가족,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서 여행하기(36%)를 꼽은 응답자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타 응답으로는 ▲재충전을 위한 나만의 시간 갖기(32%)▲집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 보내기(25%) 등이 있었다. 한편, 명절연휴에 떠날 가족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단일응답)를 물었을 때, 과반수이상이 ▲가족과 보내는 양질의 시간(57%)을 꼽았다. ▲럭셔리 호텔 등 고급스러운 숙박(13%)▲크루즈나 캠핑처럼 색다른 체험(11%)▲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장소(11%) 등을 중시한다는 답변들도 잇달았다.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소(단일응답)로는 ▲국내 여행지(57%)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여행지(30%)▲유럽 등 장거리 해외여행지(12%)가 뒤를 이었다. 이상적인 가족여행 기간(단일응답)으로는 대다수 응답자가 ▲1박 2일(32%) 혹은 ▲2박 3일(32%)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전통명절에 대한 인식이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명절 자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보다는 ‘명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한국인들의 삶에서 여행이 일상에 깊게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고객 유형별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숙박시설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국내 호텔 5선’ ▶더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플라자 청주 ▶리벤시아 호텔 앤 풀빌라(제주)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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