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도심 속 휴식공간, ‘알코브 호텔 서울’ 눈길

우드톤의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선보여

최근 오픈한 부티크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ALCOVE HOTEL SEOUL)’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호텔은 좋은 음식과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동시에 서울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라이프스타일그룹이자 국내 부동산 패밀리 오피스 승가헌에서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의 예약망과 멤버십 혜택이 모두 적용되는 부티크호텔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셉트 대신, 호텔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고객들이 언제 다시 찾아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알코브 호텔 서울은 현재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로컬라이즈 부티크호텔의 맥을 잇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로컬라이즈 부티크호텔은 지역의 문화를 유기적으로 받아들이며, 오픈 된 공간에서 문화를 교류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는 대형 체인의 호텔들과 다르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문화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해당 호텔은 우드톤과 차분한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상 15층 규모의 총 108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에는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시몬스의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함께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 순면 린넨이 배치되어 있다.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프랑스 브랜드인 ‘스칸디나비안 화이트’와 ‘눅스’를 사용한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정릉’과 테헤란로의 빌딩숲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지니고 있다. 이어서 알코브 호텔 서울에는 푸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식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살마나자르’와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24시간 아지트 ‘살마나자르 카페’, 선정릉의 사계절 모습을 완벽히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클럽 리밋’, 컨시어지 클럽 ‘블루우드하우스’, 럭셔리 ‘블루우드 피트니스&필라테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은 호텔 곳곳에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그룹 승가헌은 알코브호텔 및 살마나자르, 클럽리밋, 블루우드하우스 등 전 업장을 자체 개발했으며, 브랜드 소유권자로 경영전면에 나선다. 더불어 객실부문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승가헌의 지휘에 따라 운영을 담당한다.

 

▲알코브 호텔 서울에서 선보이는 휴식공간

*알코브 호텔 서울 홍보팀 제공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