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에도 ‘로봇’ 활용한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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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워커힐, LG전자㈜와 업무협약 체결 호텔이용객들에게 호텔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로봇’이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SK네트웍스㈜워커힐(이하 워커힐) 은 LG전자㈜와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26일에 개최된 체결식에는 워커힐 도중섭 총괄과 LG전자 류혜정 H&A스마트솔루션 사업담당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사는 호텔 로봇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워커힐 도중섭 총괄은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를 발굴하고 제공하길 기대한다. 워커힐을 찾는 고객들에게 로봇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패러다임의 새 장을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지난 1월 18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캡슐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LG전자는 개항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안내로봇을 설치했다. 이 안내로봇은 앞으로 한달 동안 캡슐호텔의 주요 시설 및 위치 정보를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고객을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해주는 에스코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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