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개한 도심 속 휴식처 마련

 

 

 

 

 

 

길거리에 핀 고운 빛깔의 꽃을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 봄이 찾아왔다. 이에 호텔

업계가 산뜻한 봄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봄꽃이 만발하는 남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Spring Picnic Package)’를 선보인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디럭스룸의 시티뷰

를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피크닉 쿨러 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쿨러 백에는 파니니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당근 케이크, 시저 샐러드, 과일, 초콜릿, 후레시 오렌지 주스, 레드 와인, 생수

등이 담겨있다. 또한 휴대폰에 담긴 사진을 최대 10장까지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서 더 플라자는 ‘스프링 시트러스 컬렉션(Spring Citrus Collection)’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을 추구하는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봄처럼 상큼한 시트러스향을 더한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

지 이용고객은 서울광장의 푸른 잔디와 도심의 활기찬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디럭스룸에서의

1박은 물론, 시트러스향을 더한 록시땅 핸드크림과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시트러스 마카롱 세트, 플로리다 자몽 생과일주스 2잔을 제공받는다.

파크하얏트 부산은 ‘베드 앤 스파 앳 더 파크(Bed and Spa at the Park) 패키지’를 제안한다. 

해당 패키지는 레스토랑 혹은 객실에서 이용 가능한 조식, 루미 스파에서의 바디 마사지 트리

트먼트(60분), 사우나 무료 이용,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참고로 고객은 바디 마사지 트리트먼트 이용시 ▲루미 라이트▲오가닉 아로마틱▲리밸

런스▲오리엔탈 밸런스 등 네 가지 트리트먼트 중 자신의 바디 컨디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끝으로 부산롯데호텔은 ‘부산 봄꽃놀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호텔-

대저생태공원 셔틀버스 이용, 델리카한스 피크닉박스 1세트, 피크닉 돗자리 1개, 피트니스 

클럽(헬스, 사우나, 수영장) 2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