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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숙박산업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관리자 |
등록
2025.12.10 |
조회
35
 

정관 확정 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예정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9월 18일 한국숙박사업협동조합(가칭, 이하 숙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숙박조합은 비영리단체인 중앙회와 달리 숙박산업 내 다양한 영리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공정한 경영환경조성과 상생하는 사회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에서 대외적인 대국회, 대정부 활동에도 매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경대 초대이사장
정경대 초대이사장(사진=숙박매거진)

이날 창립총회에서 임시 의장으로 선출된 중앙회 정경재 회장은 “영업환경이 매우 어렵고 바쁘신 와중에도 창립총회에 참석해 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조합은 그동안 중앙회가 비영리단체로써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영리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의 활동에서 나아가 중소기업중앙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로 발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설립취지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수자예산 ▲임원선출 ▲기타사항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날 채택된 설립취지서에 따르면 ▲공정한 경영환경조성 ▲조합원 권익보호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상생하는 사회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공정한 경영환경조성이란 업계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한다는 것이며, 조합원 권익보호는 과도한 플랫폼 종속에서 벗어나 숙박업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에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정보 공유, 공동마케팅,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이며, 상생하는 사회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은 협동조합 정신에 기반해 조합원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사회 발전,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날 의결된 정관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사실상 조합에서 추진할 수 있는 모든 사업영역이 총망라되어 의결됐다. 다만,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은 확정되지 못했다. 일부 자금이 최종적으로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출자금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이후에는 즉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직원을 채용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임원 선출도 완료됐다. 정관에 따르면 조합 이사는 5인에서부터 15인까지 선출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날 총회에서 15인 전원이 선출된 상태다. 이날 선출된 이사들은 앞으로 조합 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시 의장으로 선출됐던 중앙회 정경재 회장은 이날 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정식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정경재 회장은 중앙회 중앙회장이자 조합 이사장으로서 대외적으로 숙박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

정경재 이사장은 “조합 설립의 실질적인 목표와 목적은 소상공인 신분으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만 활동하던 영역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로 넓히고 다채로운 수익수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출자 조합원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 조합을 정식으로 설립·인가받아 숙박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립총회 기념촬영(사진=숙박매거진)
창립총회 기념촬영(사진=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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