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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운영위원회 임원 선임식 개최

관리자 |
등록
2021.12.06 |
조회
3991
 

숙박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 등 공동대응에 뜻을 같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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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주요 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22대 분과위원회 임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분과는 운영위원회, 조직관리위원회, 정관(제규정)개정심의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징계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로 6개로 나뉘어 있다. 그중 운영위원회 임원 선임식을 지난 11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우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에 대해 “선임 과정은 이사회를 거쳐 지난 6월에 완료되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한 자리에서 함께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교적 완화된 지금에 이르러 진행하게 되어 부디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플랫폼 공정화법, 숙박업 손실보상 제외, 대외협력이사 신설 등 숙박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숙박업과 관련된 사회적 안건을 정부부처 및 관련 단체에 지속적으로 요구 중에 있다. 하지만 중앙회장·사무총장 2인이 해결하기에 벅찬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숙박업주를 대변하며 중앙회장을 측면에서 보좌할 수 있는 대외협력이사의 신설 건에 대해서도 안건을 요청했다. 참고로 대외협력이사는 회의 참석은 할 수 있으나 투표권이 없는 자리로 운영된다. 또 이 안건은 이사회 총회를 거쳐 결정된다.

이날 정경재 중앙회장은 “숙박업계의 장기적인 발전과 이를 저해하는 야놀자 등 숙박앱 횡포에 항의하고자 공정거래위원회에 12번 찾아가 회의를 추진하기도 하고, 지상파 포함 여러 방송매체에 10여 차례나 출연하고,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들을 혼자서 전부 만나기도 했다”라며 현 숙박업계에 닥친 애로점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 중에 있다. 이어서 “앞으로는 전국의 각 지회·지부가 중앙회 의지에 동참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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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져…단합된 목소리 강조
대표적인 주요 안건은 야놀자 등 플랫폼의 중개수수료 및 과도한 광고비 등 대응 방안이었다. 지난 국회 국정감사 이후 야놀자 측으로부터 상생 방안을 논의하자는 TF팀이 방문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사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김진우 사무총장/간사가 TF팀 방문에 대해 “숙박업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써 오히려 이를 악용하려는 행태는 멈춰야 하지 않겠나. 중앙회원들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상생방안 요청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에 김봉철 전라북도지회장은 “우리가 요구하는건 과도한 중개수수료 및 광고수수료다. 올해 정부·국회 등에서 플랫폼 공정화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서 더 늦춰줬다간 발의가 어려울 수 있으니 지금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윤 충북지회장은 “이미 숙박앱이 실생활에 깊숙이 관여된 상태에서 이를 저지할 방법은 없다. 그러면 숙박앱도 살고, 우리도 살 수 있는 현실적 상생방안이 더 이성적이라 판단된다”라고 피력했다. 오두수 부위원장/경기도지회장은 “고액 광고비를 지출하면 할수록 주위 업소와 마찰만 빚어지고 있다. 숙박앱을 견제해야 하는데 오히려 과도한 경쟁으로 회원간의 관계만 틀어지는 이상한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 외 이 자리에서는 손실보상법 제외에 대한 대응 방법, 철저한 오프라인 숙박업위생교육 진행, 지속적 언론 노출에 따른 전담할 수 있는 대외협력이사 선임 등이 논의되었다. 앞으로 숙박업계에 발생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하자는 뜻을 참석한 임원 모두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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