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노력”
|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군청과 간담회 진행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유선종, 이하 태안지부)가 지난 7월 1일 태안군에 위치한 27개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한 가운데, 태안군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안군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우리 태안지부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도 참석해 요금 준수, 호객 행위 금지, 식품·위생 분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이미 태안군은 올해 25억3,800만원을 투입해 △관광안내표지 신설 및 보수 △이동식 화장실 설치 △진입도로 정비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부표 구입 등 기능보강 및 안전시설 확충을 마무리했으며, 5회에 걸쳐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107명의 청소인력을 투입한 상태다. 한편, 꽃지, 몽산포 등 태안군 전역의 27개 해수욕장은 지난 7 월 1일부터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가 발생한 이후 4년 만에 만리포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이 재개된다. 태안지부는 “엔데믹 이후 첫 피서철을 맞이해 서해안 최고의 휴양도시로 명성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
이전글 | 중앙회 “관광숙박산업 현안 상당수 해결국면” |
---|---|
다음글 | 익산지부, ‘친절·청결·착한 가격’ 실천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