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사무총장 “고효율 전환 지원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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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소상공인 에너지 부담 경감책 마련 요구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 김진우 사무총장이 지난 6월 29일 오전 서울 용산 소재 삼경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화 협의체 Kick-off 회의’ 2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고효율 기기 교체 정책에서 고효율 기기에 대한 정의, 지원금액 등을 명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측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절감 지원 홍보 및 소상공인 전용 지원 품목 발굴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계를 위한 협의체를 발족한 후 두 번째로 진행된 Kick-off 회의다.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유관기관 측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ESCO협회 등이 참석했고, 소상공인 단체에서는 우리 중앙회의 김진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목욕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노래연습장업현동조합, 제과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당시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협의됐다. 1차 회의 당시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대체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 측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일부 대책안을 공개한 상태다. 이에 김진우 사무총장은 다음 회의에서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의 경우 고효율 기기에 대한 명확한 정의, 모델별 가격과 지원금 비율 등을 구성하고, 숙박업의 경우 대량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량 구입처에 대한 별도의 지원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협의체는 이날 2차 회의에서 제기된 김진우 사무초장의 의견을 포함해 3차 회의에서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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