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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야놀자와 간담회에서 “문제점 개선하라” 요구

관리자 |
등록
2020.08.25 |
조회
6974
 

중앙회, 야놀자와 간담회에서 “문제점 개선하라” 요구

김종윤 온라인부문 대표와 간담회 진행, 회원 민원사항 전달
▲ 중앙회가 지난 4월 28일 야놀자를 항의방문했다.
▲ 중앙회가 지난 4월 28일 야놀자를 방문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4월 28일 야놀자 본사를 방문하고 김종윤 온라인부문 대표에게 회원들의 민원사항과 숙박예약앱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경재 중앙회장, 함장수 중앙회감사, 김태영 총무처장, 정해일 대외협력처장이 중앙회를 대표해 야놀자를 전격 방문했고, 야놀자에서는 김종윤 온라인부문 대표가 맞이해 우리 중앙회의 입장을 전달받았다.


중앙회는 이날 숙박예약앱으로 발생하는 우리 회원들의 민원사항과 함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중앙회의 문제지적에 대해 야놀자는 이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며, 일부는 이미 개선했고 일부는 반영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협회를 대표해 야놀자를 방문한 정해일 대외협력처장, 정경재 중앙회장, 함장수 중앙회감사
▲ 왼쪽부터 협회를 대표해 야놀자를 방문한 정해일 대외협력처장, 정경재 중앙회장, 함장수 중앙회감사

정경재 중앙회장은 “중앙회에 숙박예약앱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하루에 수십건씩 발생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며 “야놀자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협회로써는 민원해결을 위해 법률적 또는 정치적 실력행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윤 대표는 협회와 숙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는 입장을 중앙회에 전달해 왔다. 그러나 정경재회장은 상생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리 중앙회가 지적한 문제점들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자리에서 중앙회와 야놀자는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종윤 대표는 야놀자가 중소형호텔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협회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무엇보다 공통현안 중 하나인 공유숙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중앙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무허가 불법숙박시설을 근절하자고 제안했고, 중앙회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는 직접 이해당사자인 중앙회와 야놀자가 숙박예약앱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낳는다. 이에 숙박예약앱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많은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놀자 김종윤 대표는 5월 27일 답방형태로 중앙회를 방문해 정경재 회장을 비롯한 우리 중앙회 임직원과 숙박예약앱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실시한다.

▲ 야놀자측의 입장을 설명 중인 김종윤 온라인부문 대표
▲ 야놀자측의 입장을 설명 중인 김종윤 온라인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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