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5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교육장에서 각각 서울지회 및 경기도지회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숙박예약앱 원픽 관련 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회원사의 가맹을 독려하기 위해 지회·지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글로벌에서 개발 중인 숙박예약앱 원픽을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원글로벌의 홍보대행사 에드그린비에서 소비자 홍보전략을 공개하는가 하면, 업무협약을 통해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우리 회원사에 제공하게 된 웹케시가 프로그램 사용요령 등을 설명했다.
먼저 원글로벌은 원픽의 기본적인 정책방향과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예약대행수수료는 12%로 공개됐다. 기본적인 중개수수료는 9%이며, 서비스이용요금 3%가 합산된 12%의 수수료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베타서비스는 6월부터 진행되며, 8월까지 우리 회원들을 대상으로만 가맹점을 모집하고 9월에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원픽의 홍보대행사 에드그린비는 소비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6월부터는 티저홍보를 시작하며, 출시를 앞둔 8월과 9월에는 TV광고, 네이버 메인광고, 버스와 옥외광고, 언론홍보 강화 등 전방위의 홍보전략을 통해 원픽을 이용하는 숙박예약 소비자가 야놀자, 여기어때와 함께 원픽을 떠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경리나라를 소개했다. 경리나라는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리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경리나라를 통해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 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 영업 보고서 등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경재 회장은 “원픽은 기존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회에서 직접 참여해 개발한 숙박예약앱”이라며 “공식 출시 전까지는 우리 회원사를 대상으로만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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