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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숙박협회, 숙박예약앱 최저광고비 100% 참여 독려

관리자 |
등록
2019.07.03 |
조회
6714
 

대전유성숙박협회, 숙박예약앱 최저광고비 100% 참여 독려

2차 숙박업 경영자 간담회에서 지역 내 모든 숙박업소 100% 참여 유도하기로…
▲ 이날 간담회에 사정상 참석치 못한 경영자들도 간담회와 협회 결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 대전광역시유성구지회(지회장 오석준, 이하 유성숙박협회)가 7월 1일 오후 1시 계룡스파텔에서 ‘2차 숙박업 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숙박예약앱 광고를 최소단가의 광고만 집행하기로 한 결의내용의 지속적인 실행을 위해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그간의 경과를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오늘 2차 간담회는 유성숙박협회가 지난 6월 25일 진행한 1차 간담회에서 숙박예약앱 광고비의 상한액을 40만원 이하로 결의한 내용과 관련해 더 많은 숙박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역시 60여명이 참석한 1차 간담회에 이어 30여명의 숙박업 경영자들이 2차 간담회에 추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유성숙박협회 오석준 지회장

유성숙박협회에 따르면 1차 간담회에서 결의한 내용은 현재까지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 1차 간담회 이후 유성숙박협회는 결의내용을 양대 숙박예약앱 업체에 전달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60여곳의 숙박업소에 대해 최소광고비로 일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전시 유성구 지역 내 대부분의 숙박업소의 숙박예약앱 광고는 최소금액의 광고영역으로 내려간 상태다.


또한 유성숙박협회는 아직도 1~2개 업소가 고액광고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해당 숙박업 경영자들의 경우 결의내용을 준수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조만간 다른 숙박업소와 마찬가지로 최소금액의 광고영역으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 이날 참여한 숙박업 경영자들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2차 간담회에서는 숙박예약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5~6명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숙박업소를 찾아다니며 동참을 호소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대 숙박예약앱 중 어느 한 곳의 광고를 전면 중단하는 형태로 숙박예약앱 업체를 압박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는 사실상 불매운동을 전개한다는 것으로, 양대 숙박예약앱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더욱 높이자는 것이다.

▲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에서도 꾸준히 취재를 진행해 여론의 주목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유성숙박협회 오석준 회장은 “현재 숙박예약앱 업체들은 지난 1차 간담회 당시 우리가 결의한 내용에 대해 고의적으로 업무처리의 속도를 늦추는 형태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모든 업소가 동참해 숙박예약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숙박업 경영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유성숙박협회의 결의내용은 한 지역에서 숙박예약앱 광고를 집행하는 대부분의 업소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우리 숙박업의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지역 숙박협회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얼마나 큰 파급력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날 유성숙박협회는 지역별 비대위를 구성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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