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주년 기념축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중앙회장 정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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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숙박업중앙회 공식협회지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금년으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우리 숙박매거진의 정해일 국장과 임직원 여러분의 공로에 전국 지회·지부와 회원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평소 협회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3만 회원여러분! 우리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우리 협회지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감개무량한 순간입니다. 지면을 빌려, 오늘에 이를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숙박협회의 든든한 우군이자 버팀목 숙박매거진은 2001년부터 공식 협회지로 출발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거슬러 오르는 역사 이래 처음으로 협회가 회원들에게 제대로 된 협회지를 발행하게 된 것입니다. 숙박매거진은 실제로도 협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회·지부에서는 협회지를 활용해 회원들과의 교류를 넓혔고, 중앙회는 회원들에게 활동소식을 알릴 수 있어 소통의 창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크고작은 현안들에 있어 숙박매거진은 숙박산업의 전문언론으로써 기업이나 정부정책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대신하며 중앙회의 든든한 우군이 됐고, 우리 협회의 조직으로 승인되어 대외협력·홍보처로써 다양한 사업영역에서는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협회로써의 업무와 사업적인 영역은 달랐기에 대외협력처로써 전문성을 더해 준 숙박매거진의 역량은 도움이 컸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공백이 발생했던 시기에서는 중앙회의 역할을 대신하며 회원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붙이고 협회 업무에 매진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중앙회가 오늘에 이르러 안정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수 있었던 디딤돌이 됐습니다. 숙박매거진은 단순한 기관지가 아니라 우리 협회의 든든한 우군이자 버팀목입니다. “앞으로의 20년도 찬란할 것입니다” 숙박매거진은 협회지의 역할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숙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때로는 감시자로 올바른 숙박문화 창달을 위해 건강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고, 숙박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분석과 대안제시로 종사자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여전히 전문언론으로써 숙박업경영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고, 업계와 대척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투쟁의 불길을 끌어올리는데 역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행보를 알기에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오늘로부터 20년 후에도 숙박매거진은 숙박산업의 전문언론으로써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협회도 숙박매거진이 산업에 기여한 공로에 못지않도록 숙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현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숙박업경영자들의 숙원인 외국인 근로자 고용확대, TV수신료 인하, 청소년호보법 개정을 통한 청소년 혼숙 문제의 규제개선 등을 정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유숙박 법제화를 저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부와 소통하고 있으며,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가 해결되도록 정부와 국회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에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숙박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4월부터 출시해 시행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두고도 정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제도혁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숙박매거진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숙박산업 발전에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숙박매거진(http://www.sukbak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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