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회, 화재 피해 회원에게 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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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회, 화재 피해 회원에게 의연금 전달회원 동정에 항상 귀 기울이는 대구시지부 ‘미담’
대구시지회(지회장 배상재)가 최근 화재로 객실 1개가 전소된 회원에게 50만원의 화재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경찰 조사 결과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화재로 밝혀졌으며, 객실 1개가 완전히 전소되면서 1,8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해당 객실은 욕실을 제외한 객실 내부의 가구, 전자제품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재 당시 호텔 내부에는 고객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화재의연금 전달은 배상재 지회장이 평소 회원들의 동정에 항상 귀 기울여 온 결과다. 특히 최근 대구에서는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로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화재 사고에 민감한 상황이었다.
배상재 지회장은 “큰 화재 사건이 발생하면 숙박업이 덩달아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늘 화재 사고를 예의주시하고있는 상황”이라며 “대구에서 한 호텔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회차원에서 회원 보호 및 위로를 위해 화재의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재의연금을 전달받은 호텔 경영자는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은 점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도 이번 사고로 화재에 대한 무서움을 깨닫게 됐다며 의연금을 전달해준 대구지회에 감사 인사는 물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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